2011년 1월 12일 수요일

해외펀드로 분산투자를

'해외펀드는 왜 필요한가' (신한PB 잠실센터 김치홍 팀장)
- 바야흐로 해외펀드 열풍이 불고 있다.

해외펀드가 우리 재테크에서 차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가.

펀드를 가입할 때 모든 전문가들이 항상 지적하는 것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이다.

해외펀드는 이러한 분산투자를 충실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국내펀드도 다양한 종목, 업종으로 분산돼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 전반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는 적절한 분산투자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다.

다만 서로 방향성이 일치하지 않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원자재 보유국과 원자재 소비국, 주식형과 채권형, 국내형과 해외펀드로 나누어 투자할 때 충분한 분산투자가 될 것이다.

해외펀드는 환헤지 비용,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부분 등 국내펀드와 달리 비용이 많이 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품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함은 물론이고 가입 후에도 꾸준히 수익률을 점검하는 등 사후 관리해야 할 것이다.


◇ 김 팀장은 신한은행 잠실센터에서 PB팀장을 맡고 있으며 비과세 해외펀드 부문의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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