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목표에 맞는 합리적인 투자를' (최성순 대한생명 강남FA센터장)
- 대부분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하면 돈을 불려 나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돈을 불려서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어떤 목적으로, 언제쯤, 어느 정도 자금을 쓸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러한 재무설계에 의한 투자가 합리적인 투자이다.
은퇴자금처럼 장기로 필요한 자금을 1년짜리 단기상품에 투자하면 손실을 보기 쉽다. 장기로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복리 효과를 전혀 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복리의 마술'을 누리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재무목표를 설정해 생애 이벤트에 맞게 자금계획을 세워 투자해야 한다.
◇ 최성순 센터장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로 '재테크를 넘어 재무설계 시대로' 전환을 역설하는 교보생명의 대표적인 재테크 전문가이다. 2004년부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